뿔밀깍지벌레

Ceroplastes ceriferus

뿔밀깍지벌레
뿔밀깍지벌레 대화형 가이드

뿔밀깍지벌레 (Ceroplastes ceriferus)이란?

뿔밀깍지벌레는 매미목 밀깍지벌레과에 속하는 해충입니다. 암컷 성충의 몸에 뿔 모양의 돌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지나 잎에 기생하여 수액을 흡즙하고 감로를 배설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새 가지의 생장이 저해되고 나무의 미관을 해칩니다. 거북밀깍지벌레와 피해가 유사합니다.

  • 월동태: 수정된 암컷 성충으로 월동 (단위생식)
  • 발생 횟수: 연 1회

분포 및 주요 가해 수종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호주, 미국, 멕시코, 이란 등 광범위하게 분포합니다. 동백나무, 무궁화, 배롱나무, 뽕나무, 벚나무, 황철나무, 사스레피나무, 보리수나무, 석류, 조팝나무, 장미, 단풍나무, 사과나무, 회양목, 구상나무, 낙우송, 탱자나무, 돈나무, 조록나무 등 매우 다양한 활엽수에 피해를 줍니다. 가로수와 조경수로 식재된 벚나무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뿔밀깍지벌레의 형태적 특징

뿔밀깍지벌레는 암컷 성충의 독특한 뿔 모양 돌기와 두꺼운 밀랍이 특징입니다.

뿔밀깍지벌레의 주요 피해 증상

뿔밀깍지벌레는 수액 흡즙과 감로 배설로 나무에 직접적 및 간접적인 피해를 줍니다.

뿔밀깍지벌레의 생활사 (연 1회 발생)

뿔밀깍지벌레는 1년에 1세대만 발생하며, 수정된 암컷 성충 상태로 월동합니다.

1. 월동 (암컷 성충)

수정된 암컷 성충 상태로 가지나 줄기에서 겨울을 보냄

2. 산란 (5월 하순 ~ 6월 중순)

암컷 성충이 알을 낳음 (알 기간 약 1주일). 단위생식

3. 약충(크롤러) 부화 및 이동 (6월 중하순)

알에서 부화한 약충(크롤러)이 활발하게 이동하며 새로운 장소에 정착

4. 약충 고착 및 성장 (3령 약충)

부화 약충이 가지에 정착한 이후 이동하지 않음. 3령충이 되면 특유의 뿔 모양 깍지 형성

5. 성충 발육 (8월 하순)

약충이 성장하여 암컷 성충이 됨. 월동 준비

효과적인 방제 방법

뿔밀깍지벌레 방제는 왁스질 분비물이 적고 이동성이 있는 **부화 약충(크롤러) 시기**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등록 약제 확인 필요

현재 뿔밀깍지벌레에 직접 등록된 약제가 없거나 매우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기주식물 및 깍지벌레류에 등록된 약제를 확인하여 사용하십시오.

① 화학적 방제 (크롤러 시기 최적)

  • 살포 시기: 부화 약충(크롤러)이 활발하게 이동하는 6월 중하순경에 등록된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적입니다. 이 시기에는 방어 왁스층이 얇아 약제 침투 효과가 좋습니다.
  • 기계유유제: 전년도 발생이 심했던 포장은 이른 봄 새순이 생기기 전에 기계유유제(친환경 재배 가능)를 살포하여 월동 충의 밀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약제 종류 (예시): 메치온, 디메토, 이미다클로프리드 액제(4%) 1,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합니다.

② 물리적 방제

  • 수동 제거: 몸이 대형이어서 발견하기 쉬우므로, 발견 즉시 손으로 직접 긁어내거나 문질러 제거합니다.
  • 피해 가지/잎 제거: 피해가 심한 가지나 잎은 잘라내어 소각 또는 폐기하여 확산을 늦춥니다.

③ 생물적 방제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기생벌류, 거미류, 조류 등 깍지벌레의 포식성 천적을 보호하고 활용하는 것이 장기적인 밀도 조절에 중요합니다.

크롤러 발생 및 방제 적기

정보 출처: 산림청, 농촌진흥청 등 전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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