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깍지벌레

Sphaerolecanium prunastri

공깍지벌레
공깍지벌레 대화형 가이드

공깍지벌레(Sphaerolecanium prunastri)란?

공깍지벌레는 매미목 깍지벌레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유럽 원산이며 전 세계적으로 분포합니다. 이름처럼 구형(공 모양)의 몸 형태를 가지며, 주로 자두나무, 벚나무 등 장미과 식물에 기생하여 수액을 흡즙하고 심각한 피해를 유발합니다.

주요 가해 수종

주요 기주식물은 자두나무, 벚나무, 복숭아나무, 살구나무 등 장미과 과수이며, 사과나무, 배나무, 포도나무, 느릅나무, 버즘나무 등 다양한 활엽수에도 피해를 줍니다.

공깍지벌레의 형태적 특징

공깍지벌레는 발육 단계 및 성별에 따라 형태가 다릅니다. 특히 암컷 성충의 구형 몸체가 특징입니다.

공깍지벌레 형태 이미지

공깍지벌레의 주요 피해 증상

공깍지벌레는 수액 흡즙과 감로 분비로 식물에 직접적 및 간접적인 피해를 줍니다.

공깍지벌레 피해 이미지

공깍지벌레의 생활사 (연 1회 발생)

공깍지벌레는 1년에 1세대만 발생하며, 2령 약충 상태로 월동합니다. 이듬해 봄에 성충으로 발육하여 산란하고, 여름에 부화한 약충이 새로운 피해를 유발합니다.

1. 월동 (2령 약충)

가지나 줄기에서 2령 약충 상태로 겨울을 보냄

2. 성충 발육 및 산란 (4월 ~ 5월)

월동 약충이 성충이 되어 교미 후 산란 (암컷 1마리당 약 1,000~3,000개 알 산란)

3. 약충(크롤러) 부화 및 이동 (5월 하순 ~ 6월 초순)

알에서 부화한 크롤러가 활발하게 이동하며 새로운 장소에 정착

4. 약충 고착 및 성장

정착한 약충이 수액 흡즙하며 성장. 7~8월에 2령 약충으로 발육하여 월동 준비

효과적인 방제 방법

공깍지벌레 방제는 왁스질 분비물이 적고 이동성이 있는 **부화 약충(크롤러) 시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등록 약제 확인 필요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기주식물 및 깍지벌레류에 등록된 약제를 확인하여 사용하십시오.

① 화학적 방제 (크롤러 시기 최적)

  • 기계유유제: 이른 봄 새순이 나기 전(월동 약충 활동 전) 기계유유제를 살포하여 월동 충의 밀도를 낮춥니다.
  • 살충제 살포: 부화 약충(크롤러)이 활발하게 이동하는 5월 하순 ~ 6월 초순경에 등록된 살충제를 살포합니다. 이 시기에는 방어 왁스층이 얇아 약제 침투 효과가 좋습니다.

② 물리적 방제

  • 수동 제거: 발생 초기에 밀도가 높지 않을 경우, 깍지벌레를 직접 긁어내거나 칫솔 등으로 제거합니다.
  • 가지치기/소각: 피해가 심한 가지나 줄기는 잘라내어 소각하여 확산을 막습니다.

③ 생물적 방제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기생벌류 등 공깍지벌레의 천적을 보호하고 활용하는 것이 장기적인 밀도 조절에 중요합니다.

크롤러 발생 및 방제 적기

정보 출처: 농사로,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등 전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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