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잎갈나무
Larix kaempferi (Lamb.) Carrière
원산지: 일본 고유종 (동북, 관동, 중부지역)
과명: 소나무과 (Pinaceae)
속명: 잎갈나무속 (Larix)
수형: 피라미드형의 낙엽 바늘잎 큰키나무
수고: 20 ~ 30m (최대 40m, 추운 곳에서는 3~5m)
수관 폭: 6 ~ 10m
주요 용도: 조림용재, 건축재, 가설재, 선박재, 갱목, 합판, 펄프, 산울타리, 방풍수, 조경수
특징: 소나무과에서 유일하게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낙엽 침엽수. 잎갈나무와 비교하여 구과(솔방울)의 실편(조각)이 뒤로 젖혀집니다. 이른 봄 새잎의 연두색과 가을 단풍의 노란색이 아름답습니다. 인산 요구도가 큰 편입니다.
식재환경 및 특성
적합 토양: 비옥하고 토양 수분이 충분하며 배수가 잘 되는 습윤성 토양을 선호합니다. 사질양토나 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토양 비옥도는 보통 정도를 요구합니다. 산성토양에서도 적응성이 높습니다.
광 요구도: 극양수(極陽樹)로, 햇볕을 많이 요구하며 충분한 햇빛이 있어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산불이 난 지역이나 용암 지역처럼 햇빛이 있는 곳에 주로 서식합니다. 어릴 때부터 충분한 햇빛이 있어야 합니다.
적정 온도 및 내한성: 내한성이 강하며 추위에 강하여 중부 내륙에서도 생장이 양호합니다. 시베리아 같은 한랭 건조 지대에서도 최소한의 생육이 가능하지만 성장은 매우 느립니다.
습도 조건: 적당히 습윤한 환경을 선호하며, 토양 수분 관리가 중요합니다. 과습이나 장기간의 건조에는 취약할 수 있습니다. 건조에는 강하다고 언급되기도 합니다.
뿌리 발달 특성: 이식력이 낮은 편입니다. 뿌리 지지력도 낮습니다. 벌목 후 재조림 시에는 뿌리가 쉽게 건조되므로 묘목 포장과 가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뿌리 잘림(단근) 후 새 뿌리 발달이 좋지 않습니다.
물관리
관수량 및 빈도: 개엽 시기가 빠른 편이므로 해빙 직후부터 수분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토양이 너무 습하거나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물주기 간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는 것이 좋지만, 횟수를 적게 하여 듬뿍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기별 관수 방법: 맑은 오전에 물을 주어 토양이 과도하게 습한 상태로 오래 남아있지 않도록 합니다. 파종상 관리는 너무 습하거나 건조하지 않게 주의해야 발아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토양 수분 관리 방법: 충분한 토양 수분이 있으면서도 물 빠짐이 좋아야 합니다. 뿌리 주변에 마른 풀을 깔아주면 서릿발에 뿌리가 뜨는 것을 방지하고 빗물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배관리
적정 시비 시기 및 횟수: 비료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초겨울과 한겨울에는 휴면 상태이므로 비료를 줄 필요가 없습니다. 늦봄과 여름 내내 비료를 주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초봄과 초가을에만 비료를 주는 일정을 지켜야 합니다.
주요 필요 성분: 인산 요구도가 큽니다. 토양이 척박한 경우에는 비료주기가 요구되나, 비옥지에서는 필요 없습니다. 균형 잡힌 비료를 사용하며, 특히 꽃을 피우고 잘 자라게 하려면 칼륨 비료를 조금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비 방법: 토양에 유기질 비료나 완숙된 퇴비를 시비하고 가능하면 화학 비료(금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재 첫 해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료 종류: 유기질 비료(펠릿 형태 등)가 좋으며, 알갱이형, 서서히 방출되는 비료가 지속적인 영양 공급에 유리합니다.
전정 시기 및 방법
전정 적기 및 금기 시기: 일반적으로 가지치기는 하지 않습니다. 무절재(옹이가 없는 목재) 생산의 필요성이 그다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수형을 망가뜨리는 가지는 정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벌채는 생산기간(30년)에 간벌재와 함께 이루어집니다. 덩굴치기 시 가지의 선단부가 손상되면 가지끝마름병 피해가 증가하므로 감염기를 피하여 실시합니다.
주요 전정 방법: 전체 수형을 망가뜨리는 가지나 생육이 불량한 가지 중심으로 가볍게 잘라주면 됩니다. 연륜폭의 변이를 적게 하고 옹이 굽음 등의 결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솎아베기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전정 목적: 수형 유지, 목재 품질 개선 (필요시), 병충해 예방.
전정 후 관리 및 주의사항: 전지 작업 시에는 가지와 줄기가 만나는 지피융기선(bark ridge)을 남기고 바짝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정 후에 반드시 절단 부위에 발코트(도포제) 등을 발라 줄기가 마르거나 질병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주요 병해충 정보
잎떨림병 자세히 보기 +
피해: 잎이 일찍 떨어져 나무의 활력을 저하시킵니다. 생장 저해 및 미관 손상을 초래합니다.
대응: 병든 잎을 모아 태우거나 땅속에 묻어 전염원을 제거합니다. 필요시 적용 약제를 살포합니다.
낙엽송 가지끝마름병 자세히 보기 +
피해: 주로 당년생 신초의 침엽 기부와 가지를 고사시키며, 활력이 좋고 건강한 나무에서는 약해진 가지만을 고사시킵니다. 병든 새순과 가지에서 송진이 흘러나오며, 송진이 굳으면 가지가 쉽게 부러집니다.
대응: 병든 가지는 발견 즉시 잘라 소각합니다. 과밀임분은 간벌하고 고사목이나 고사 가지를 제거하여 임내를 정리합니다. 필요시 살균제를 살포합니다.
잎마름병 자세히 보기 +
피해: 잎이 마르거나 변색되어 떨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나무의 수세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대응: 병든 잎을 제거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합니다. 필요시 적용 약제를 살포합니다.
독나방, 솔나방 자세히 보기 +
피해: 유충이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줍니다. 대발생 시 나무의 생육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대응: 유충 발생 초기에 살충제를 살포합니다. 죽거나 시든 가지를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진딧물류 자세히 보기 +
피해: 잎이나 새순에 기생하여 수액을 흡즙하며, 잎이 오그라들거나 생장이 저해될 수 있습니다. 감로 분비로 그을음병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대응: 발생 초기에 물로 씻어내거나, 천연 살충제를 사용합니다. 심한 경우 등록된 살충제를 살포합니다.
기타 병해충 (가지마름병, 꿀버섯 등) 자세히 보기 +
일반적으로 병충해에 강한 편이지만, 때때로 가지마름병(Cenangium ferruginosum), 동고병(Nectria galligena), 꿀버섯(Armillaria mellea) 등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대응: 건강한 생육 환경을 제공하고, 적절한 물관리 및 통풍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발생 시 초기 방제를 위해 병든 부분을 제거하거나 해당 약제를 살포합니다.
참고자료
- (PDF) 일본잎갈나무 – TreeCareWIKI.pdf
- (PDF) 수목도감 – 일본잎갈나무.pdf
- (웹사이트)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Larix kaempferi
- (웹사이트) Wikipedia: Larix kaempferi (Japanese Larch)
- (웹사이트) RHS (Royal Horticultural Society): Larix kaempferi
- (일본) みんなの趣味の園芸 (minhana.net) – カラマツ (Larix kaempferi)
- (웹사이트) PFAF Plant Database: Larix kaempferi
- (웹사이트) Shoot Gardening: Pterocarya stenoptera (Chinese wingnut) – *참고: Larix kaempferi 관련 정보도 포함될 수 있음*
- (PDF) 생활권 수목 병해도감
- (PDF) 생활권 수목 해충도감
- (PDF) 나무관찰도감
- (PDF) 조경수도감
- (PDF) 공동주택 수목병해충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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