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나무
Cornus kousa F. Buerger ex Miq.
원산지: 한국, 중국, 일본
수형: 원추형 또는 퍼지는 형태의 낙엽교목/관목
수고: 5 ~ 10m (최대 12m)
수관 폭: 4 ~ 8m
주요 용도: 정원수, 공원수, 독립수, 특색 있는 꽃과 열매 관상
식재환경 및 특성
적합 토양: 토심이 깊고 비옥하며 보수성과 배수성이 양호한 사질양토나 양토를 선호합니다. 중성~약산성(pH 5.5-7.0) 토양에서 가장 잘 자라며, 퇴비 등 유기물을 풍부하게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칼리성 토양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
광 요구도: 양지 또는 부분 그늘(반그늘)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하루 6시간 이상의 햇빛이 필요하며, 한낮의 강한 햇볕은 잎이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수(陰樹)로 분류되기도 하나, 충분한 햇볕에서 꽃과 성장이 활발합니다.
적정 온도 및 내한성: 온대성 식물로, 5~35°C의 온도 범위에서 잘 자랍니다. 비교적 내한성이 강하여 국내 중부 이남의 표고 300~500m 지역에 주로 자생하며 전국 월동이 가능합니다. 가벼운 서리도 견딜 수 있습니다. 추운 계절에는 극심한 추위와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 조건: 적당한 습도를 좋아하며, 항상 적당히 촉촉하지만 물이 고이지 않는 토양을 선호합니다. 지속적인 습도를 선호하지만 짧은 건조 기간은 견딜 수 있는 물 조절 능력을 보입니다. 특히 건조한 시기에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뿌리 발달 특성: 천근성(淺根性)으로 뿌리가 얕게 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뿌리 발달이 비교적 빠르지만, 이식이 다소 어려운 편입니다. 이식 시에는 뿌리 덩이를 조심스럽게 다루고, 초기 정착 기간 동안 충분한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관리
관수량 및 빈도: 식재 초기에는 뿌리 활착을 위해 충분히 물을 주어 흙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성목이 된 후에는 1~2주마다 물을 주는 것이 최적이며, 특히 건조한 시기에는 물 요구량이 증가하므로 정기적인 관수가 필요합니다.
시기별 관수 방법: 이른 아침에 관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는 물이 토양 깊숙이 침투하고, 낮 동안 잎이 마르면서 곰팡이 질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녁 관수는 뿌리 주위에 수분이 오래 남아 곰팡이 질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물 필요량이 줄어들지만, 토양이 얼지 않는 날을 택해 가끔 관수하여 수분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토양 수분 관리 방법: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는 것이 중요하며, 과습은 뿌리 썩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멀칭(Mulching)은 토양의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토양 온도를 조절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잡초와의 물 경쟁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배관리
적정 시비 시기 및 횟수: 식재 첫 해에는 비료를 주지 않아야 새로 자란 뿌리 시스템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1년의 성장 후부터 비료를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른 봄(새로운 성장이 시작되기 전)에 한 번 시비하고, 중순 여름에 한 번 더 시비할 수 있습니다.
주요 필요 성분: 균형 잡힌 비료(N-P-K 비율 10-10-10 등)가 효과적입니다. 질소(잎과 줄기 발달), 인산(뿌리, 꽃 형성), 칼륨(전체 식물 활력 강화) 등 필수 영양소를 모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비 방법: 알갱이형 또는 서서히 방출되는 비료를 사용하여 영양분이 꾸준히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 과다 비료의 위험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비료를 뿌린 후에는 충분히 물을 주어 비료가 용해되고 뿌리에서 흡수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뿌리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나무 밑동에 비료를 직접 쌓지 마십시오.
비료 종류: 퇴비나 잘 썩은 거름과 같은 유기 비료는 토양 구조를 개선하고 서서히 영양소를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들은 환경 친화적이며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전정 시기 및 방법
전정 적기 및 금기 시기: 늦겨울 또는 이른 봄(새 잎이 나기 전)에 전정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 시기는 식물에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활발한 봄 성장을 촉진합니다. 개화 시즌 직후에 가벼운 수형 정리도 가능하지만, 너무 강한 전정은 꽃눈을 제거하여 다음 해 개화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주요 전정 방법: 죽거나 손상된 가지, 병든 가지, 또는 교차하는 가지를 제거하여 건강한 구조를 유지합니다. 밀집된 가지를 솎아내면 빛 투과와 공기 흐름이 촉진되어 질병 위험이 줄어듭니다. 가지가 층을 지어 옆으로 퍼지는 습성을 고려하여 자연스러운 수형을 유지하며 필요한 경우에만 모양 전정을 실시합니다.
전정 목적: 건강한 성장 유도, 형태 유지, 질병 저항력 증가, 공기 흐름 개선, 꽃 생산 촉진.
전정 후 관리 및 주의사항: 전체 수관의 1/4 이상을 전정하여 스트레스를 피해야 합니다. 전정 도구를 사용하기 전후에는 소독하여 질병 확산을 방지합니다. 굵은 가지를 자른 경우, 절단면에 도포제를 발라 보호합니다.
주요 병해충 정보
두창병 (Spot anthracnose, Elsinoe corni) 자세히 보기 +
피해 특징: 봄에 비가 자주 오고 낮은 기온이 지속될 때 많이 발생합니다. 성목은 수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묘목의 생장을 크게 저해하여 피해가 심각합니다.
병징 및 표징: 어린 잎에 1~3mm 크기의 원형 적갈색 병반이 다수 나타나고, 병반 중앙부는 차츰 하얗게 변하며 결국에는 부서져 구멍이 생깁니다. 병반이 잎맥 주변에 다수 발생하면 잎이 오그라들면서 기형이 됩니다. 잎자루와 어린 가지에도 원형~타원형 적갈색 반점이 나타나고 점차 부풀어 올라 표면이 거칠어집니다. 다습하면 잎자루와 어린 가지의 병반 위에 유백색 분생포자덩이가 솟아오릅니다.
병원균: Elsinoe corni
방제 방법: 병든 잎, 가지, 땅에 떨어진 병든 잎을 땅속에 묻거나 소각하여 월동 전염원을 제거합니다. 잎이 나온 직후부터 이미녹타딘트리스알베실레이트 수화제 1,000배액 또는 프로피네브 수화제 5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합니다.
점무늬병 (Cercospora leaf spot, Pseudocercospora cornicola) 자세히 보기 +
피해 특징: 층층나무속 나무의 주요 병으로, 나무가 말라 죽지는 않으나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일찍 떨어집니다. 특히 여름에 비가 많이 오면 초가을에 거의 모든 잎이 떨어질 정도로 피해가 큽니다.
병징 및 표징: 초여름부터 잎에 잎맥으로 둘러싸인 다각형 암갈색 병반이 나타나고, 잎 앞면의 암갈색 병반에는 솜털 같은 회색 분생포자덩이로 뒤덮인 작은 점(분생포자좌)이 나타납니다.
병원균: Pseudocercospora cornicola
방제 방법: 병든 낙엽은 모아서 태우거나 묻어버립니다. 6월 하순부터 아족시스트로빈 수화제 1,000배액 또는 이미녹타딘트리스알베실레이트 수화제 1,000배액을 2주 간격으로 2~3회 살포합니다.
탄저병 (Anthracnose,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자세히 보기 +
피해 특징: 장마철 이후에 피해가 나타나며, 특히 밀식되어 채광과 통풍이 불량한 곳에서 피해가 많습니다.
병징 및 표징: 잎은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불규칙한 갈색 병반이 나타나며, 잎 앞면 병반에는 작고 검은 점(분생포자층)이 나타나고 다습하면 유백색 분생포자덩이가 솟아오릅니다. 열매에는 수침상 불규칙한 갈색 병반이 나타나고 점차 확대되어 전체가 흑갈색으로 말라 죽습니다.
병원균: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방제 방법: 피해 초기에 메트코나졸 액상수화제 3,000배액 또는 프로피네브 수화제 6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합니다.
잎테두리마름병 (Margin blight, Pestalotiopsis guepinii) 자세히 보기 +
피해 특징: 여름 이후 발생하고,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 피해가 만연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병징 및 표징: 주로 잎 가장자리부터 담갈색으로 변하고 건전부와 병반의 경계는 자갈색으로 희미하게 구분됩니다. 잎 양면 병반 위에 작고 검은 점(분생포자층)이 나타나고 다습하면 검은색 뿔 모양 분생포자덩이가 솟아오릅니다.
병원균: Pestalotiopsis guepinii
방제 방법: 병든 잎은 제거하고, 매년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의 경우 태풍 이후 이미녹타딘트리스알베실레이트 수화제 1,000배액 또는 프로피네브 수화제 5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합니다.
흰가루병 (Powdery mildew, Phyllactinia corni) 자세히 보기 +
피해 특징: 잎 뒷면에만 발생하며, 밀식되어 통풍이 불량한 곳이나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잘 발생합니다.
병징 및 표징: 8월 이후부터 잎에 작고 흰 반점 모양 균총(균사와 분생포자의 무리)이 나타나고, 종종 점차 진전되면서 잎 뒷면 전체가 밀가루를 뿌려 놓은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잎의 균총 위에 작고 둥근 노란 알갱이(자낭구)가 다수 나타나기 시작하고 성숙하면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병원균: Phyllactinia corni
방제 방법: 발병 초기에 마이클로뷰타닐 수화제 1,500배액 등 흰가루병 적용 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살포합니다.
진딧물류 (unknown) 자세히 보기 +
피해 증상: 성충과 약충이 새로 나온 가지와 잎 뒷면의 주맥에서 집단으로 기생하며 수액을 빨아 먹습니다.
형태: 유시충은 몸길이가 약 1.8mm로 머리와 가슴은 검고 배마디는 황갈색 바탕에 사각형 검은 무늬가 있습니다.
생활사: 이른 봄에 산수유, 산딸나무의 녹색 가지와 잎 뒷면에서 유시충, 무시충, 약충이 가해하고, 6월 상순이 되면 발견되지 않습니다.
방제 방법: 4월 하순~5월 하순에 아세타미프리드 수화제 2,000배액 또는 디노테퓨란 수화제 1,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합니다.
기타 취약점 및 병해 (수분 부족, 비료 부족, 시들음병 등) 자세히 보기 +
산딸나무는 일반적으로 병해충에 강한 편이지만, 수분 부족, 비료 부족 등 환경적 스트레스나 관리 부실로 인해 수세가 약해지면 다양한 문제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수분 부족: 잎이 시들고 노랗게 변하며, 성장이 약화되거나 심하면 고사합니다.
비료 부족: 영양분 부족으로 약화되고 성장이 멎으며,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질병에 취약해집니다.
시들음병 (Dieback): 가지가 시들고 죽어 나무 전체의 활력과 수명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병원균과 환경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가지의 고사로 이어집니다.
갈색점병 (Brown spot): 잎에 갈색 얼룩이 생기고 시들며, 결국 말라 죽습니다.
뿌리썩음병 (Root rot) 및 꿀버섯 (Honey fungus): 배수가 불량한 습한 토양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뿌리를 썩게 하여 나무를 고사시킬 수 있습니다.
진딧물, 깍지벌레류, 잎말이나방 등: 흡즙 가해 또는 잎 섭식으로 잎 변색, 생장 저해, 그을음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 (웹사이트)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Cornus kousa
- (웹사이트) Wikipedia: Cornus kousa
- (웹사이트) RHS (Royal Horticultural Society): Cornus kousa
- (일본) みんなの趣味の園芸 (minhana.net): ヤマボウシ (Cornus kousa)
- (웹사이트) PictureThis: 산딸나무 키우고 돌보는 방법
- (웹사이트) NC State University Extension Gardener Plant Toolbox: Cornus kousa
- (웹사이트) Gardenia.net: Cornus (Dogwood) – Pests and Diseases to Watch Out For
- (PDF) 생활권 수목 병해도감
- (PDF) 생활권 수목 해충도감
- (PDF) 나무관찰도감
- (PDF) 조경수도감
- (PDF) 공동주택 수목병해충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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