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댕강나무
Abelia x grandiflora (Rovelli ex André) Rehder
원산지: 중국산 댕강나무 종간 교잡으로 육성된 원예종
과명: 인동과 (Caprifoliaceae)
속명: 댕강나무속 (Abelia)
영명: Glossy Abelia
향명: 글라블라, 글랜디플로라
수형: 반상록성 낙엽관목 (많은 줄기가 올라와 군생)
수고: 1 ~ 3m
수관 폭: 1 ~ 2m
주요 용도: 관상용(꽃, 잎), 생울타리, 공원수, 정원수, 경계 식재
특징 (감별 정보 포함):
- 공해에 강하고 내음성 및 맹아력이 강함.
- 늦겨울까지 잎이 떨어지지 않는 반상록성 특징.
- 6월부터 10월까지 흰색 또는 분홍색의 통꽃이 병 모양으로 계속 피어남 (개화기간이 매우 김).
- 회갈색 수피는 세로로 갈라지며 껍질이 얇게 벗겨짐. 어린 가지는 붉은색을 띠고 세로로 백색 줄이 있음.
- 열매는 4개의 날개가 있으나 대부분 결실되지 않음.
식재환경 및 특성
적합 토양: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하지만, 토양을 크게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편입니다. pH는 약산성~중성(5.5~7.0)이 적합합니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견디는 편입니다.
광 요구도: 양지 또는 반음지에서 잘 자랍니다. 햇볕이 충분하면 꽃이 풍성하게 피고 건강하게 생장합니다. 내음성이 강한 편이어서 나무 밑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견딥니다.
적정 온도 및 내한성: 온대성 식물로, 내한성이 강하여 국내 전역에서 월동이 가능합니다. -15°C 이하의 추위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생육 최적 온도는 15~28°C입니다.
습도 조건: 적당히 습윤한 환경을 선호하며, 토양이 건조해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특히 건조한 시기에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과습에는 비교적 강하나, 장기간 물에 잠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뿌리 발달 특성: 뿌리 발달이 왕성하고 맹아력이 강합니다. 이식력이 좋고 활착이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포기나누기, 꺾꽂이 등으로 번식이 용이합니다.
물관리
관수량 및 빈도: 식재 초기에는 뿌리 활착을 위해 충분히 관수하여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합니다. 성목이 된 후에도 토양 표면이 마르면 바로 관수하여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개화기가 긴 여름철에는 물 요구량이 많으므로 주의 깊게 관리합니다.
시기별 관수 방법: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관수하여 증발을 최소화합니다. 가뭄이 지속되는 건조한 시기에는 주기적인 관수가 필수적입니다. 겨울철에는 물 필요량이 줄어들지만, 토양이 얼지 않는 날을 택해 가끔 관수하여 수분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토양 수분 관리 방법: 멀칭(Mulching)은 토양의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지온을 안정화하여 건조 피해를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배수 불량 토양은 식재 전 유기물을 섞어 토양 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비배관리
적정 시비 시기 및 횟수: 연 1~2회 시비합니다. 이른 봄(새순이 돋아나기 전)에 생육과 풍성한 개화를 위해 시비하고, 가을철(낙엽 후)에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개화 기간이 길므로 여름철에도 추가 시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요 필요 성분: 질소(N), 인산(P), 칼륨(K)이 균형 있게 함유된 복합비료가 적합합니다. 인산은 꽃의 개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비 방법: 나무의 수관 폭 가장자리 주변에 비료를 뿌리거나, 액체 비료를 희석하여 관수합니다. 비료가 뿌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과다 시비는 식물에 해를 줄 수 있으므로 권장량을 준수해야 합니다.
비료 종류: 완효성 복합비료, 또는 잘 부숙된 퇴비와 같은 유기질 비료를 활용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정 시기 및 방법
전정 적기 및 금기 시기: 개화 직후(10월 이후)에 전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생장이 멈춘 겨울철(휴면기)에 가지치기를 합니다. 꽃눈이 햇가지에서 형성되므로, 개화 전 강전정은 다음 해 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요 전정 방법: 죽거나 손상된 가지, 밀생하거나 약한 가지를 제거하여 통풍과 채광을 개선하고, 깔끔한 수형을 유지합니다. 생울타리용은 11월 무렵에 깎아 단정하게 만듭니다. 많은 줄기가 올라와 군생하므로 수형 유지를 위해 빽빽한 부분을 솎아냅니다. 필요시 강전정도 가능하나, 형태 유지를 위한 가벼운 전정을 주로 합니다.
전정 목적: 건강한 생장 촉진, 풍성한 개화 유도, 통풍 및 채광 개선을 통한 병충해 예방, 수형 유지 및 미관 증진.
전정 후 관리 및 주의사항: 굵은 가지를 전정했을 경우, 상처 부위에 도포제(유합제)를 발라 2차 감염을 방지합니다. 과도한 강전정은 수세를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주요 병해충 정보
흰가루병 (Powdery mildew) 자세히 보기 +
피해: 잎 표면에 밀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흰색 균사체가 나타나고, 심하면 잎이 변형되거나 낙엽됩니다. 통풍이 불량하고 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대응: 통풍을 개선하고, 병든 잎은 즉시 제거하여 소각합니다. 발병 초기에 마이클로뷰타닐 수화제 등 흰가루병 적용 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살포합니다.
진딧물류 자세히 보기 +
피해: 새순이나 잎 뒷면에 작은 벌레들이 무리 지어 붙어 수액을 흡수합니다. 잎이 오그라들고 생장이 저해되며, 감로 분비로 인해 그을음병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주로 6월 초쯤에 발생하며, 물 부족이나 과습, 빛 부족 등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대응: 발생 초기에 물로 씻어내거나, 천연 살충제를 사용합니다. 심한 경우 등록된 살충제를 살포합니다 (예: 세빈수화제, 살충제 등). 통풍을 좋게 하고 나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깍지벌레류 자세히 보기 +
피해: 가지나 줄기에 기생하며 수액을 흡즙하여 나무를 쇠약하게 만듭니다. 끈적한 꿀물로 인해 그을음병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주로 솜깍지벌레가 꼬이기 쉽습니다.
대응: 발생 초기에 물리적으로 제거하거나, 심한 경우 살충제를 살포합니다. 겨울철 휴면기에 기계유유제를 살포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잎벌레류 자세히 보기 +
피해: 유충 또는 성충이 잎을 갉아먹어 잎에 구멍이 나거나 잎맥만 남기고 식해합니다. 심한 경우 잎 전체가 손상되어 미관을 해치고 수세가 약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외잎벌레, 아왜나무잎벌레 등이 보고됩니다.
대응: 발생 초기에 비티쿠르스타키 수화제 또는 디플루벤주론 수화제 등을 살포합니다. 피해 잎을 제거하거나 해충을 포살하는 물리적 방제도 도움이 됩니다. 4월 중순 무렵에 파프유제, 아시트수화제 등을 1,000배액으로 희석하여 수관 전체에 충분히 뿌릴 수 있습니다.
그을음병 자세히 보기 +
피해: 햇볕이 나쁘거나 통풍이 안 되면 발생합니다. 잎 표면이 검은 그을음처럼 덮여 광합성을 방해하고 미관을 해칩니다. 주로 진딧물이나 깍지벌레의 감로 분비와 연관되어 나타납니다.
대응: 통풍을 좋게 하고 햇볕이 잘 들도록 관리합니다. 원인 해충을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필요시 살균제를 살포합니다.
기타 해충 (응애, 가루이, 초파리 등) 자세히 보기 +
피해: 주로 건조하고 통풍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잎의 변색, 시들음, 또는 작은 벌레들의 출현으로 나타납니다.
대응: 주기적으로 잎에 물을 뿌려 습도를 높여줍니다. 통풍을 개선하고, 해충 발생 시 살비제나 살충제를 살포합니다.
참고자료
- (PDF) 나무관찰도감 313_꽃댕강나무 (2).pdf
- (웹사이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꽃댕강나무
- (웹사이트) Wikipedia: Abelia × grandiflora (Glossy Abelia)
- (웹사이트) RHS (Royal Horticultural Society): Abelia x grandiflora
- (일본) みんなの趣味の園芸 (minhana.net) – ハナツクバネウツギ (Abelia x grandiflora)
- (웹사이트) 조경수목도감: 아왜나무 (비슷한 정보가 있을 수 있음)
- (PDF) 생활권 수목 병해도감
- (PDF) 생활권 수목 해충도감
- (PDF) 나무관찰도감
- (PDF) 조경수도감
- (PDF) 공동주택 수목병해충 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