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나무
Spiraea prunifolia Siebold & Zucc.
원산지: 한국, 일본, 중국
과명: 장미과 (Rosaceae)
속명: 국수나무속 (Stephanandra)
영명: Lace Shrub / Cutleaf Stephanandra
향명: 뱁새더울, 거렁방이나무, 수국(繡菊), 소진구화(小珍珠花), 코고메라츠기(コゴメラツギ)
수형: 갈잎 넓은잎 떨기나무 (피복형)
수고: 1 ~ 2.5m
수관 폭: 1 ~ 2m
주요 용도: 관상용(꽃, 단풍), 정원수, 공원수, 생울타리, 절화용, 염료 식물, 밀원 식물, 숯가마 포대
특징: 가는 가지의 껍질을 벗겨내면 안쪽의 골속(pith) 물질이 길게 뽑아져 나오는데 마치 흰 국수가락 같다 하여 ‘국수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른 봄(5~6월)에 흰색의 작은 꽃들이 피고, 가을에는 붉은색으로 아름답게 단풍이 듭니다. 나무 세력이 강하여 여러 입지에 대한 적응성이 뛰어나며, 공해에 약하여 환경오염의 지표식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식재환경 및 특성
적합 토양: 비옥하고 보수성 및 배수성이 양호한 토양을 선호하며, 토성은 양토가 적합합니다. pH는 약산성~중성(5.5~7.0)이 적합합니다. 다소 척박한 토양에서도 적응력이 좋으나, 공해에는 약한 편입니다.
광 요구도: 중용수(음지에서도 양지에서도 잘 자람)이지만, 양지 또는 부분 그늘(반음지)에서 잘 자랍니다. 햇볕이 충분해야 꽃이 풍성하게 피고 단풍색도 선명해집니다. 지나친 그늘에서는 개화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적정 온도 및 내한성: 내한성이 강하여 국내 전역(함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월동이 가능합니다. -20°C 이하의 추위에도 강합니다. 생육 최적 온도는 15~28°C입니다.
습도 조건: 적당히 습윤한 토양을 선호하며, 토양 수분 조건은 ‘적윤성’으로 분류됩니다. 건조에 강한 편입니다. 특히 봄철 개화기와 여름철 생육기에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과습에는 비교적 강하나, 장기간 물에 잠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뿌리 발달 특성: 천근성(淺根性)으로 뿌리가 넓게 퍼지는 특성을 가집니다. 이식력이 좋고 활착이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맹아력이 강해 전정 후 새로운 줄기를 잘 올리며, 뿌리 근처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하나의 큰 덤불처럼 됩니다.
물관리
관수량 및 빈도: 식재 초기에는 뿌리 활착을 위해 충분히 관수하여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합니다. 성목이 된 후에도 토양 표면이 마르면 바로 관수하여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개화기 및 건조한 시기에는 물 요구량이 많습니다.
시기별 관수 방법: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관수하여 증발을 최소화합니다. 가뭄이 지속되는 건조한 시기에는 주기적인 관수가 필수적입니다. 겨울철에는 물 필요량이 줄어들지만, 토양이 얼지 않는 날을 택해 가끔 관수하여 수분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토양 수분 관리 방법: 멀칭(Mulching)은 토양의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지온을 안정화하여 건조 피해를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배수 불량 토양은 식재 전 유기물을 섞어 토양 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비배관리
적정 시비 시기 및 횟수: 비옥도는 보통 수준으로 유지하며, 연 1~2회 시비합니다. 이른 봄(새순이 돋아나기 전)에 생육과 풍성한 개화를 위해 시비하고, 가을철 낙엽 후(휴면기 진입 전)에 내년 꽃눈 형성을 돕기 위해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필요 성분: 질소(N), 인산(P), 칼륨(K)이 균형 있게 함유된 복합비료가 적합합니다. 특히 인산은 꽃눈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비 방법: 나무의 수관 폭 가장자리 주변에 비료를 뿌리거나, 액체 비료를 희석하여 관수합니다. 비료가 뿌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과다 시비는 식물에 해를 줄 수 있으므로 권장량을 준수해야 합니다.
비료 종류: 완효성 복합비료, 또는 잘 부숙된 퇴비와 같은 유기질 비료를 활용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정 시기 및 방법
전정 적기 및 금기 시기: 개화 직후(5월 하순~6월 초)에 전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국수나무는 그 해 자란 새 가지에서 꽃눈을 형성하므로, 개화 후에 전정해야 다음 해 개화에 지장이 없습니다. 늦가을~겨울철 휴면기 전정은 다음 해 꽃눈을 제거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주요 전정 방법: 고사지, 병든 가지, 밀생하거나 약한 가지를 제거하여 통풍과 채광을 개선하고, 깔끔한 수형을 유지합니다. 너무 자란 가지는 짧게 잘라주어 전체적인 수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맹아력이 강해 강전정에도 잘 견디므로, 원하는 크기와 모양 유지를 위해 강하게 깎아주어도 좋습니다.
전정 목적: 풍성한 개화 유도, 건강한 생장 촉진, 통풍 및 채광 개선을 통한 병충해 예방, 수형 유지 및 미관 증진.
전정 후 관리 및 주의사항: 굵은 가지를 전정했을 경우, 상처 부위에 도포제(유합제)를 발라 2차 감염을 방지합니다. 과도한 강전정은 수세를 일시적으로 약화시키고 다음 해 개화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주요 병해충 정보
흰가루병 (Powdery mildew) 자세히 보기 +
피해: 잎 표면에 밀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흰색 균사체가 나타나고, 심하면 잎이 변형되거나 낙엽됩니다. 통풍이 불량하고 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대응: 통풍을 개선하고, 병든 잎은 즉시 제거하여 소각합니다. 발병 초기에 마이클로뷰타닐 수화제 등 흰가루병 적용 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살포합니다.
진딧물류 자세히 보기 +
피해: 새순이나 잎 뒷면에 작은 벌레들이 무리 지어 붙어 수액을 흡수합니다. 잎이 오그라들고 생장이 저해되며, 감로 분비로 인해 그을음병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대응: 발생 초기에 물로 씻어내거나, 천연 살충제를 사용합니다. 심한 경우 등록된 살충제를 살포합니다 (예: 아세타미프리드 수화제, 디노테퓨란 수화제 등).
깍지벌레류 자세히 보기 +
피해: 가지나 줄기에 기생하며 수액을 흡즙하여 나무를 쇠약하게 만듭니다. 끈적한 꿀물로 인해 그을음병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대응: 발생 초기에 물리적으로 제거하거나, 심한 경우 살충제를 살포합니다. 겨울철 휴면기에 기계유유제를 살포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기타 병해충 자세히 보기 +
국수나무는 비교적 병충해에 강한 편입니다. 특별히 치명적인 병해충은 보고되지 않으나, 환경 스트레스나 관리 부족 시 일반적인 병충해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대응: 주기적으로 나무를 관찰하여 병충해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육 환경을 제공하여 나무의 저항력을 높입니다.
참고자료
- (PDF) 수목도감 – 국수나무.pdf
- (웹사이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국수나무
- (웹사이트) Wikipedia: Spiraea prunifolia (Bridal Wreath Spirea)
- (웹사이트) RHS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piraea prunifolia
- (일본) みんなの趣味の園芸 (minhana.net) – ユキヤナギ (Spiraea thunbergii) 등 (참고: 유사종 정보)
- (PDF) 조경수종 꽃피는 시기와 꽃색깔 (국수나무 개화 정보 포함)
- (PDF) 생활권 수목 병해도감
- (PDF) 생활권 수목 해충도감
- (PDF) 나무관찰도감
- (PDF) 조경수도감
- (PDF) 공동주택 수목병해충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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