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실잣밤나무
Castanopsis sieboldii (Makino) Hatus. ex T. Yamaz. & Mashiba
원산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과명: 참나무과 (Fagaceae)
속명: 구실잣밤나무속 (Castanopsis)
영명: Siebold’s Chinquapin, Japanese Chinquapin
향명: 구슬잣밤나무(북한명), 새불잣밤나무, 조밤낭, 재밤낭, 가수(柯樹), 스다지이노키(スダジイノキ)
수형: 원개형(둥근형)의 늘푸른 넓은잎 큰키나무
수고: 7 ~ 15m (최대 20m, 지름 1~1.5m)
수관 폭: 5 ~ 10m (추정)
주요 용도: 관상용(공원수, 정원수, 가로수), 방풍수, 방화수, 녹음수, 표본수, 산울타리, 목재(건축재, 기구재, 선박재, 나무통), 어망 염색
특징 (감별 정보 포함): 늘푸른 상록수로, **잎은 어긋나기하며 2줄로 배열되고, 피침형,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뒷면에는 비늘털(인모)로 덮여 연한 갈색이나 흰빛이 도는 경우도 있습니다.** 잎의 윤채가 있습니다. 6월에 연한 노란색 꽃이 피고 향기가 강합니다. 열매는 다음해 10월~1월에 익으며, 모밀잣밤나무보다 크고 익으면 3갈래로 벌어지는 주머니꼴 긴 타원형의 굳은씨열매(견과)입니다. **수피는 흑회색이고 세로로 갈라지지만 매끈합니다.**
식재환경 및 특성
적합 토양: 비옥하고 보수성과 배수성이 양호한 사질양토를 선호합니다. 토양산도 pH 5.5~6.0의 약산성~중성에서 잘 자라며, 유기질이 풍부하고 땅 깊이가 있는 곳이 좋습니다. 공해에 잘 견뎌 도시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고 내조성(염해에 강함)도 큽니다.
광 요구도: 내음성이 강한 음수 또는 중용수이지만, 큰 나무는 햇볕을 좋아하며 양지에서 생육이 좋습니다. 완만한 바닷가 산기슭의 땅 깊이가 있는 곳이 서식지입니다.
적정 온도 및 내한성: 난대림 지역(제주도, 전남, 경남의 해안 및 도서 지방)에서 해발 600m 이하에 주로 분포합니다. 내한성이 다소 강하여 전남, 경남의 일부 내륙 지방에서도 잘 자랄 수 있습니다(-12°C까지 견딤). 대묘(큰 묘목)는 온대 남부에서도 시험 식재해 볼 만합니다.
습도 조건: 비교적 다습한 사질양토에서 생육이 좋으며, 토양 수분 조건은 ‘적윤성’으로 분류됩니다. 건조를 극히 싫어하므로 해가림 시설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장 시 종자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뿌리 발달 특성: 뿌리 형태는 부챗살꼴 뿌리, 아래로 늘어진 뿌리이며, 곧은뿌리와 곁뿌리가 발달합니다. 수직분포는 심근형, 수평분포는 분산형으로 잔뿌리는 굵고 많습니다. 뿌리 조직의 최대 깊이는 220cm에 달합니다. 뿌리 갈라짐이 많습니다. 이식력은 낮은 편입니다.
물관리
관수량 및 빈도: 건조를 극히 싫어하므로,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꾸준히 관수해야 합니다. 특히 파종상이나 어린 묘목은 건조에 매우 취약하므로 세심한 물 관리가 필요합니다.
시기별 관수 방법: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 확인하고, 필요시 듬뿍 관수합니다. 특히 씨를 뿌린 후나 어린 묘의 활력 유지에 수분 공급이 중요합니다. 씨앗은 건조를 극히 싫어하므로 채취 즉시 살충 처리 후 보습 저온 저장하거나 직파해야 합니다.
토양 수분 관리 방법: 해가림 시설을 통해 토양의 과도한 건조를 막습니다. 물 빠짐이 좋으면서도 적정 수분을 유지하는 비옥한 토양이 좋습니다. 종자 저장 시에도 과습과 지나친 건조를 피합니다.
비배관리
적정 시비 시기 및 횟수: 비옥도가 높아야 하는 수종이므로, 토양 환경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시비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른 봄(새순이 돋아나기 전)에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에 월동 대책으로 비료를 주어 수세 유지를 돕습니다.
주요 필요 성분: 질소(N), 인산(P), 칼륨(K)이 균형 있게 함유된 복합비료가 적합합니다. 토양산도 pH 5.5~6.0인 곳이 비옥도가 높아야 하는 조건에 해당합니다.
시비 방법: 나무의 수관 폭 가장자리 주변에 비료를 뿌리거나, 액체 비료를 희석하여 관수합니다. 비료가 뿌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권장량을 준수해야 합니다.
비료 종류: 유기질 비료(퇴비)를 활용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기질 비료는 토양 개량 효과도 있습니다.
전정 시기 및 방법
전정 적기 및 금기 시기: 자연형으로 가꾸는 것이 좋으며, 특별히 전정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필요한 경우 수형 유지를 위한 가벼운 전정은 휴면기(늦가을~이른 봄)에 실시합니다.
주요 전정 방법: 고사지, 병든 가지, 밀생하거나 약한 가지를 제거하여 통풍과 채광을 개선하고, 깔끔한 수형을 유지합니다. 가지가 거칠고 크며 잎이 치밀하게 나므로, 이를 고려하여 전정합니다.
전정 목적: 건강한 생장 촉진, 통풍 및 채광 개선을 통한 병충해 예방, 수형 유지 및 미관 증진.
전정 후 관리 및 주의사항: 굵은 가지를 전정했을 경우, 상처 부위에 도포제(유합제)를 발라 2차 감염을 방지합니다. 과도한 강전정은 수세를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주요 병해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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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가지와 줄기에 붙어 수액을 흡즙 가해합니다. 주로 직경 1cm 이하의 작은 가지에 기생하며, 밀도가 높으면 나무를 쇠약하게 만듭니다.
대응: 겨울철 기계유유제를 2,000배로 희석하여 가지 및 줄기가 흠뻑 젖도록 뿌립니다. 발생 초기인 5월에 이미다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8%) 2,000배액 또는 메티다티온 유제(40%) 1,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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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약충이 5~7월경에 가지에 기생하여 흰솜과 같은 물질을 분비하며 기생 부위가 희게 보입니다. 수액을 흡즙하여 나무를 쇠약하게 만들 수 있으며, 배설물로 인해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미관을 해칩니다.
대응: 발생 초기인 5월에 이미다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8%) 2,000배액 또는 메티다티온 유제(40%) 1,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합니다. 죽은 가지에서 알로 월동하므로 겨울철 방제가 중요합니다.
기타 병해충 (뿌리혹병, 녹병, 털녹병 등) 자세히 보기 +
구실잣밤나무는 비교적 병충해에 강한 편으로 알려져 있지만, 종자에 해충 피해가 심하고 건조를 싫어하므로 초기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병해: 뿌리혹병(Crown gall), 녹병(Rust), 털녹병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응: 뿌리혹병에 걸린 묘목은 발견 즉시 뽑아 태우고, 발생 적지는 객토를 하거나 생석회로 토양 소독을 합니다. 녹병은 동포자가 발아하기 전인 9~10월 사이에 2주 간격으로 2~3회 살균제(다이센 M-45 600배액 등)를 살포하여 예방합니다. 털녹병은 포자가 날아다니기 전인 5월에 감염 부위를 베어내어 소각해야 합니다.
참고자료
- (PDF) 구실잣밤나무.pdf
- (PDF) 수목도감 – 구실잣밤나무.pdf
- (웹사이트)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Castanopsis sieboldii (구실잣밤나무)
- (웹사이트) Wikipedia: Castanopsis sieboldii (Japanese Chinquapin)
- (웹사이트) RHS (Royal Horticultural Society): Castanopsis sieboldii
- (일본) みんなの趣味の園芸 (minhana.net) – スダジイ (Castanopsis sieboldii)
- (웹사이트) Treeworld: 수목도감 – 구실잣밤나무
- (웹사이트) 미성조경자재: 산수유점무늬병-산수유,산딸나무류 (병충해 참고)
- (PDF) 생활권 수목 병해도감
- (PDF) 생활권 수목 해충도감
- (PDF) 나무관찰도감
- (PDF) 조경수도감
- (PDF) 공동주택 수목병해충 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