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과 갈색무늬병 (Marssonina Blotch)이란?
꽃사과 갈색무늬병은 Diplocarpon mali (무성세대: Marssonina mali)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병해입니다. 꽃사과나무에 조기 낙엽을 초래하여 적지 않은 피해를 주는 중요한 병으로, 일반 사과나무에도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에 지름 2~5mm 되는 황갈색의 둥근 병반들이 나타나고, 병이 진전되면 병반 주변만 녹색으로 남고 나머지 부분은 단풍이 든 것처럼 노랗게 변하면서 일찍 낙엽집니다.
- 월동태: 병든 낙엽에서 균사 상태로 겨울을 남 (자낭반 형성)
- 발생 횟수: 연 1회 (자낭포자에 의한 1차 감염, 분생포자에 의한 2차 반복 감염)
분포 및 주요 가해 수종
(정보 없음) 주요 가해 수종은 꽃사과나무 및 사과나무 계통입니다. 수세가 쇠약한 나무에 잘 발생하며, 여름철에 비가 많고 기온이 낮으면 피해가 심합니다.
꽃사과 갈색무늬병 병원균의 형태적 특징
꽃사과 갈색무늬병을 일으키는 곰팡이는 자낭균류에 속하며, 잎에 특징적인 분생포자층과 자낭반을 형성합니다.
꽃사과 갈색무늬병의 주요 피해 증상
꽃사과 갈색무늬병은 잎에 특징적인 갈색 반점을 형성하고, 심한 조기 낙엽을 유발하여 나무의 미관과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꽃사과 갈색무늬병의 생활사 및 전염 경로 (연 1회 발생)
꽃사과 갈색무늬병균은 병든 낙엽에서 균사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에 자낭반을 형성하여 1차 전염원이 됩니다. 이후 분생포자에 의해 2차 반복 감염을 통해 확산됩니다.
1. 월동 (병든 낙엽의 균사)
병든 낙엽에서 균사 상태로 겨울을 보냄
2. 자낭반 형성 및 1차 감염 (봄)
봄에 자낭반 형성. 자낭포자가 1차 전염원이 되어 바람에 날려 사과 잎으로 옮겨가 병을 일으킴 (6월 초순~중순)
3. 병징 발현 및 분생포자층 형성 (6월 중순부터)
잎에 황갈색 둥근 병반 나타남. 병반 위에 흑갈색 점(분생포자층) 형성
4. 2차 반복 감염 및 확산
분생포자층에서 유백색 포자덩이 밀려 올라옴. 수많은 분생포자에 의한 2차 전염이 가을까지 반복되어 병 확산
5. 심한 조기 낙엽 및 월동 준비 (8월 ~ 9월)
심하게 낙엽짐. 병든 낙엽에서 병원균이 다시 월동 준비
병 발생 환경
수세가 쇠약한 나무에 잘 발생하며, 여름철에 비가 많고 기온이 낮으면 피해가 심합니다. 기온이 높고 건조할 때는 자갈색 원형반점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효과적인 방제 방법
꽃사과 갈색무늬병은 병든 잎 제거, 수세 증진, 그리고 적절한 시기의 화학적 방제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① 물리적 방제 (위생 관리)
- 병든 잎 제거: 땅에 떨어진 병든 잎은 늦가을에 모아서 태우거나 땅속 깊이 묻어서 월동 전염원을 없앱니다.
② 화학적 방제 (예방적 살포)
- 살포 시기: 6월 초순부터 9월 상순까지 메트코나졸 액상수화제 3,000배액 또는 프로피네브 수화제 6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4~5회 살포합니다. 만코지수화제, 지오판수화제 등도 6월 초순부터 10~15일 간격으로 1~5회 뿌릴 수 있습니다.
- 정보 확인: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꽃사과나무 및 갈색무늬병에 등록된 약제를 확인하여 사용하십시오.
③ 환경 관리
- 수세 증진: 수세가 떨어졌을 때 발생하기 쉬우므로 비배 관리를 잘 하여 수세를 증진시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