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무늬구멍병

Pseudocercospora cerasella

갈색무늬구멍병
벚나무 갈색무늬구멍병 대화형 가이드

벚나무 갈색무늬구멍병 (Brown Shot-Hole)이란?

벚나무 갈색무늬구멍병은 Pseudocercospora cerasella (유성세대: Mycosphaerella cerasella)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벚나무류의 흔한 병입니다. 잎에 자그마한 자갈색 반점이 나타나고, 점차 확대되어 둥근 갈색 병반이 되며, 나중에는 병반이 떨어져 나가 작은 구멍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일찍 떨어져 나무의 미관이 상하고 생육이 나빠집니다.

  • 월동태: 병든 낙엽(자낭각 형태) 및 나무에 붙어있는 병든 잎에서 월동
  • 발생 횟수: 연 1회 (자낭포자에 의한 1차 감염, 분생포자에 의한 2차 반복 감염)

분포 및 주요 가해 수종

한국, 아시아, 남아프리카(짐바브웨), 북미 등지에 분포합니다. 벚나무류에 주로 피해를 줍니다. 봄철에 강풍이 불고 비가 많이 내릴 때, 그리고 나무가 쇠약했을 때 많이 발생합니다.

벚나무 갈색무늬구멍병 병원균의 형태적 특징

벚나무 갈색무늬구멍병을 일으키는 곰팡이는 분생포자와 자낭포자를 형성하며, 병든 잎에 특징적인 자실체를 만듭니다.

벚나무 갈색무늬구멍병의 주요 피해 증상

벚나무 갈색무늬구멍병은 잎에 특징적인 반점과 구멍을 형성하고, 조기 낙엽을 유발하여 나무의 생육과 미관에 영향을 미칩니다.

벚나무 갈색무늬구멍병의 생활사 및 전염 경로

병원균은 병든 낙엽이나 나무에 붙어있는 병든 잎에서 월동하며, 이듬해 봄에 포자를 형성하여 1차 감염을 일으키고, 이후 2차 반복 감염을 통해 확산됩니다.

1. 월동 (병든 잎의 자낭각)

병든 잎(낙엽 포함)에 자낭각 형태로 월동

2. 1차 감염 (이듬해 봄)

봄에 성숙한 자낭각에서 자낭포자 방출, 바람에 의해 새 잎에 전파되어 1차 감염

3. 병징 발현 및 분생포자 형성 (5~6월)

잎에 자갈색 반점 형성. 병반 위에 솜털 같은 회갈색 분생포자덩이 형성

4. 2차 감염 및 확산 (7~9월 최성기)

분생포자 확산(빗물, 바람). 인접 병반 합쳐져 구멍 형성. 병든 잎 누렇게 변하며 조기 낙엽

5. 월동 준비 (가을)

병든 잎이 떨어지고, 병원균은 다시 월동 형태로 준비

효과적인 방제 방법

벚나무 갈색무늬구멍병은 예방적 관리와 발병 초기의 화학적 방제, 그리고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① 화학적 방제 (예방적 살포)

  • 살포 시기: 잎이 필 때부터 **5월**에 아족시스트로빈 수화제 1,000배액 또는 이미녹타딘트리스알베실레이트 수화제 1,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합니다. **4월 하순~5월 초순 시기**에 만코제브 수화제 500배 희석액을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등록 약제 (2023년 5월 30일 기준):
    • 디페노코나졸 수화제 10% (상표명: 균가네, 매직소, 밀고, 유틸리티, 젠토왕, 팜존, 푸르겐, 푸른탄, 푸리온, 핵탄, 흑성.갈반뚝) – 희석배수 2,000배
    • 테부코나졸 유제 25% (상표명: 시크릿) – 희석배수 2,000배

② 위생 관리 및 환경 개선

  • 병든 잎 제거: 땅에 떨어진 병든 잎은 가을에 모아서 태우거나 땅속에 묻어 월동 전염원을 없앱니다.
  • 수세 증진: 나무가 쇠약할 때 많이 발생하므로 비배 관리를 잘하여 나무의 수세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통풍/일조량 개선: 밀식을 피하고, 적절한 가지치기로 통풍과 일조량을 좋게 합니다.
  • 피해 요인 관리: 강한 바람과 잦은 비가 병 발생을 증가시키므로, 이러한 환경 요인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주요 활동 시기 및 방제 적기

정보 출처: 산림청, 서울대학교 수목진단센터,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 등 전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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