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류 심재부후병 (Heart rots)이란?
참나무류 심재부후병은 다양한 담자균류에 의해 발생하는 목재 부후병으로, 주로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 및 일부 침엽수의 심재부(나무 중심부)를 침해합니다. 병원균은 가지 절단부나 새, 곤충에 의한 상처를 통하여 침입하여 목질부를 썩게 만듭니다. 병든 나무는 급격히 고사하지는 않지만, 부후로 인해 목재의 강도가 떨어져 강풍에 쉽게 부러지거나 쓰러질(도복) 위험이 높아집니다.
- 월동태: 병든 목재 조직 내 균사체 형태로 생존 (자실체는 다년생)
- 발생 횟수: 연중 활동 (자실체는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발생)
병원균 종류 및 주요 가해 수종
우리나라에서 참나무류의 입목에 기생하는 재질부후균으로는 **공상백색부후균**(기와층버섯, 장미잔나비버섯, 노루궁뎅이버섯), **해면상백색부후균**(조개껍질버섯, 구름버섯), **반입상갈색부후균**(검은비늘버섯, 비늘버섯, 치마버섯) 등 8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들 중 기생 빈도가 높은 것은 기와층버섯, 구름버섯, 치마버섯인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주요 기주식물은 참나무류 및 일부 활엽수입니다.
참나무류 심재부후병 병원균의 형태적 특징
참나무류 심재부후병을 일으키는 곰팡이들은 다양한 형태의 자실체(버섯)를 형성합니다.
참나무류 심재부후병의 주요 피해 증상
참나무류 심재부후병은 나무 내부 목질부의 부후를 통해 수목의 생장과 구조적 안정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참나무류 심재부후병의 생활사 및 전염 경로
병원균은 가지 절단부나 새, 곤충에 의한 상처를 통하여 침입합니다. 감염된 목질부 내에서 균사 형태로 생존하며, 자실체를 형성하여 포자를 통해 확산됩니다.
1. 월동 및 생존 (균사)
병든 목재 조직 내에서 균사 형태로 연중 생존하며 월동
2. 침입 및 감염
가지 절단부, 새/곤충에 의한 상처를 통해 심재부로 포자 침입
3. 부후 진행
침입한 균이 목질부를 부후시키기 시작. 부후된 조직은 강도 저하 및 쉽게 부서짐
4. 자실체(버섯) 형성 (여름 ~ 가을)
부후 진행에 따라 줄기, 뿌리 등에서 자실체 발생. 자실체에서 포자 방출하여 확산
5. 수세 쇠약 및 고사
생장 저하, 마름병 증상 동반. 최종적으로 강풍에 의한 도복 위험 증가
효과적인 방제 방법
참나무류 심재부후병은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과 감염목 조기 제거가 매우 중요합니다.
※ 발생 시 치료 어려움
이 병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매우 어렵습니다. 예방과 확산 방지에 주력해야 합니다.
① 예방 및 환경 관리
- 상처 방지 및 보호: 줄기나 가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상처 또는 절단 부위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와 같은 살균 도포제를 발라 병원균 침입을 막습니다.
- 수세 증진: 나무를 건강하게 관리하여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입니다.
② 물리적 방제
- 감염목 조기 제거: 병징이 나타나면 자실체를 즉시 제거하고, 초기에 깊게 베어내어 병원균의 접종원을 차단합니다. 강풍 등에 의해 나무가 쓰러지기 전에 감염목을 미리 잘라내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실체 제거: 활엽수 줄기나 상처 부위에 발생된 자실체(버섯)는 발견 즉시 제거하여 포자 비산을 막습니다.
③ 화학적 방제
화학적 방제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정보시스템(http://pis.rda.go.kr)에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정 약제는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