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나무 잎녹병

Uredinopsis komagatak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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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잎녹병 (Needle Rust)이란?

전나무 잎녹병은 곰팡이의 일종인 *Uredinopsis komagatakensis* 등에 의해 발생하는 병입니다. 이 병원균은 생활사를 완성하기 위해 **전나무**와 **뱀고사리**를 번갈아 감염시키는 **이종기생성** 녹병균입니다. 병든 잎은 노랗게 변하면서 일찍 떨어져 나무의 미관과 생육에 피해를 줍니다.

  • 주기주: 전나무
  • 중간기주: 뱀고사리
  • 발생 시기: 5월 하순부터 전나무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주요 증상

전나무와 중간기주인 뱀고사리에서 각각 다른 시기에 다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해 양상

나무를 직접적으로 죽이지는 않지만, 조기 낙엽으로 인한 미관 훼손 및 생육 저하가 주된 피해입니다.

  • 미관 훼손: 잎이 누렇게 변하고 일찍 떨어져 나무의 관상 가치가 크게 떨어집니다.
  • 생육 저하: 조기 낙엽으로 인해 광합성 효율이 감소하여 나무의 전체적인 생육이 불량해질 수 있습니다.

전나무 잎녹병 생활사

병원균은 전나무와 뱀고사리를 오가며 복잡한 생활사를 완성합니다.

1. 월동 (겨울)

죽은 뱀고사리 잎에서 겨울포자 상태로 겨울을 보냅니다.

2. 전나무 감염 (봄, 4~5월)

월동한 포자가 바람에 날려 전나무의 새잎을 감염시키고, 잎 뒷면에 녹포자기(흰색 기둥)를 형성합니다.

3. 뱀고사리 감염 (초여름, 6월)

전나무의 녹포자(노란 가루)가 바람에 날려 중간기주인 뱀고사리의 잎을 감염시킵니다.

4. 2차 전염 및 월동 준비 (여름~가을)

뱀고사리 잎 뒷면에 여름포자퇴가 형성되어 주변 뱀고사리로 병을 확산시키다가, 가을이 되면 겨울포자를 만들어 월동을 준비합니다.

효과적인 방제 방법

중간기주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며, 필요시 예방적 약제 살포를 합니다.

① 환경적·물리적 방제 (가장 중요)

  • 중간기주 제거: 전나무 주변에 있는 중간기주인 뱀고사리를 제거하여 병원균의 생활 고리를 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② 화학적 방제 (살균제 살포)

  • 방제 적기: 전나무에 병이 발생하기 전인 **4월~5월**에 예방적으로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 살포 횟수: 2주 간격으로 3~4회 살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적용 가능 약제: 전나무 잎녹병에 직접 등록된 약제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녹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붉은별무늬병 적용 약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 트리아디메폰, 만코제브 등)

전나무 잎녹병 발생 및 방제 시기

정보 출처: 전나무_잎녹병.pdf, 생활권 수목 병해도감-산림청 2018.pdf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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