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흰깍지벌레 (Aulacaspis rosae)이란?
장미흰깍지벌레는 매미목 깍지벌레과에 속하는 해충입니다. 장미, 장딸기, 찔레나무, 해당화 등 장미과 수목의 줄기, 가지, 잎에 기생하여 수액을 빨아먹습니다. 수컷 성충은 주로 잎에 기생하며, 암컷 성충의 깍지는 등면이 융기된 타원형으로 지저분한 흰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 월동태: 주로 암컷 성충으로 월동 (때로는 약충으로도 월동)
- 발생 횟수: 연 2~3회 발생 추정 (1년 내내 모든 충태 발견 가능)
분포 및 주요 가해 수종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북미, 호주 등 전 세계적으로 분포합니다. 주요 가해 수종은 장미, 장딸기, 찔레나무, 해당화 등 장미과 식물입니다.
장미흰깍지벌레의 형태적 특징
장미흰깍지벌레는 암컷과 수컷 성충의 깍지 형태가 뚜렷하며, 약충도 특징을 가집니다.
장미흰깍지벌레의 주요 피해 증상
장미흰깍지벌레는 수액 흡즙으로 나무의 수세를 약화시키고, 흰색 깍지로 인해 미관을 해칩니다.
장미흰깍지벌레의 생활사 (연 2~3회 발생)
장미흰깍지벌레는 1년에 2~3회 발생하며, 주로 암컷 성충으로 월동합니다. 발생이 불규칙하여 1년 내내 모든 충태를 기주 식물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월동 (암컷 성충 또는 약충)
주로 암컷 성충으로 월동하나, 때로는 약충으로도 월동
2. 1세대 산란 (4월경)
월동한 암컷 성충이 알을 낳음 (산란수 40~90개)
3. 1세대 약충 출현 및 가해 (5월 상순)
알에서 부화한 약충이 활발하게 이동하며 잎이나 가지에 정착하여 수액 흡즙
4. 1세대 성충 발육 (6월 중순)
1세대 약충이 성장하여 성충이 됨
5. 2세대 산란 및 발육 (7월 ~ 8월)
1세대 성충이 2세대 알을 낳고, 약충이 출현하여 가해 (2세대 약충 8월 하순)
6. 3세대 약충 출현 (9월)
3세대 약충이 출현하여 가해 (지역에 따라 발생)
효과적인 방제 방법
장미흰깍지벌레 방제는 왁스질 분비물이 적고 이동성이 있는 **약충(크롤러) 시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화학적 방제 (약충 시기 최적)
- 살포 시기: 피해 초기에 **1세대 약충 시기인 5월 상순**에 디노테퓨란 액제 1,000배액 또는 클로티아니딘 입상수용제 2,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합니다. 2세대 약충 시기인 8월 하순에도 살포를 고려합니다.
- 정보 확인: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장미 및 깍지벌레류에 등록된 약제를 확인하여 사용하십시오.
② 물리적 방제
- 수동 제거: 발생 초기에 밀도가 높지 않을 경우, 기생된 줄기나 가지를 제거하거나, 깍지벌레를 직접 긁어내어 제거합니다.
- 고압 살수: 강한 물줄기로 깍지벌레를 씻어내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③ 환경 관리 및 생물적 방제
- 수세 증진: 나무를 건강하게 관리하여 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높입니다.
- 통풍 개선: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통풍을 좋게 관리합니다.
- 천적 보호: 깍지벌레의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기생벌류 등을 보호하고 활용하는 것이 밀도 조절에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