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호리왕진딧물

Eulachnus thunbergii

소나무 호리왕진딧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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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호리왕진딧물 (Eulachnus thunbergii)이란?

소나무 호리왕진딧물은 소나무류의 침엽에 기생하는 진딧물의 일종입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소나무 잎에 집단으로 기생하며 수액을 빨아먹어 나무의 수세를 약화시킵니다.

이 진딧물은 운동성이 좋아 위협을 받으면 침엽 기부(밑동)로 재빠르게 이동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배설물(감로)로 인해 잎이 끈적거리고 2차적으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잎을 검게 만듭니다.

  • 주요 기주: 소나무, 곰솔(해송), 리기다소나무 등 소나무류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등
  • 월동 형태: 알 (소나무 잎)
  • 주요 발생기: 4월 ~ 10월 (특히 5~10월에 밀도 높음)

소나무 호리왕진딧물의 형태적 특징

이름처럼 몸이 가늘고 긴(호리호리한) 형태가 특징이며, 시기별로 형태가 다릅니다.

주요 피해 증상

직접적인 흡즙 피해와 2차적인 그을음병 피해를 유발합니다.

소나무 호리왕진딧물 생활사

중간기주 없이 소나무류에서만 연중 발생하는 단식성(Autoecious) 완전생활환을 갖습니다. (자세한 생활사는 아직 불명확합니다.)

1. 월동 (11월 ~ 3월)

소나무 잎에 산란된 알(월동란) 상태로 겨울을 보냅니다.

2. 부화 및 봄 세대 (4월 ~ 5월)

알에서 부화한 간모(무시충)가 단위생식을 시작합니다. 무시충유시충이 함께 나타나며 밀도가 점차 증가합니다.

3. 여름~가을 세대 (5월 ~ 10월)

따뜻한 시기에 단위생식을 반복하며 연 수회 발생합니다. 이 시기에 개체군 밀도가 가장 높게 유지됩니다.

4. 유성세대 출현 (10월 ~ 11월)

기온이 낮아지면 유시 수컷무시 난생 암컷(연갈색)이 출현하여 짝짓기를 합니다.

5. 산란 (11월)

수정된 암컷이 소나무 잎 위에 검은색 월동알을 점점이 낳습니다.

효과적인 방제 방법

밀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봄철(5월경)에 방제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① 화학적 방제 (등록 약제)

방제 적기: 발생 초기인 5월부터 밀도가 높게 유지되는 10월까지 2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합니다.

  • 제공된 도감 자료(‘공동주택 수목병해충 도감’ 등)에서 다음 약제를 권장합니다.
    • 아세타미프리드 수화제 8% (상표명: 모스피란, 샤프킬 등) – 2,000배 희석
    • 디노테퓨란 수화제 10% (상표명: 오신 등) – 1,000배 희석
  • ‘생활권 수목병해충 등록 농약목록.pdf'(p.36)에 따르면, 유사 해충인 “소나무왕진딧물” 대상으로 아세타미프리드 미탁제(2,000배) 등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 정보 확인: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소나무’의 ‘진딧물’ 항목에 등록된 약제를 확인하고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사용하십시오.

② 환경 관리

  • 천적 보호: 무당벌레, 풀잠자리, 거미 등 진딧물의 천적을 보호합니다.
  • 수세 관리: 나무를 건강하게 관리하여 피해에 대한 저항력을 높입니다.

월별 발생 밀도 및 방제 적기

정보 출처: 제공된 PDF 자료 (공동주택 수목병해충 도감, 침엽수 병해충 도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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