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가지끝마름병 소개
소나무 가지끝마름병, 일명 디플로디아잎마름병은 소나무류에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중요한 병해입니다. 주로 나무의 수세가 약해졌을 때 발병하기 쉬우며, 새순과 침엽에 큰 피해를 주어 나무의 생장 저해 및 미관 손상을 초래합니다. 이 가이드는 소나무 가지끝마름병의 정확한 이해와 효과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주요 피해
당년생 새순과 어린 침엽의 기부와 가지를 고사시키며, 줄기나 가지에 송진과 함께 궤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심하면 나무 전체가 말라 죽을 수 있으며, 목재의 변재가 회색에서 검은색으로 변색되기도 합니다. 주로 20~30년생 큰 나무에서 피해가 두드러집니다.
발생 시기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주로 발생하며, 봄에 새순이 자라나는 시기부터 여름철까지 감염이 활발합니다. 장기간의 가뭄이나 양분 부족 등으로 나무의 생육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더욱 심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계별 증상 진단
소나무 가지끝마름병은 진행 단계에 따라 특징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각 단계의 모습을 확인하고, 현재 소나무의 상태를 진단해 보세요.
내 사진으로 비교 진단하기
나뭇잎 또는 가지 사진을 업로드하여 위에서 제시된 증상 단계와 비교해 보세요.
(⚠️ 이 기능은 업로드된 사진을 기반으로 자동 진단을 수행하지 않습니다. 시각적 비교를 돕기 위한 기능입니다.)
병원균 정보
소나무 가지끝마름병은 `Diplodia pinea` (또는 `Sphaeropsis sapinea`)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병원균의 특징과 확산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효과적인 예방과 방제에 필수적입니다.
병원균: Diplodia pinea
(=Sphaeropsis sapinea)
병원균의 특징과 확산 과정
1. 월동
병원균은 병든 가지, 침엽, 솔방울 등에서 분생포자각 형태로 겨울을 보냅니다.
2. 1차 감염 (포자 비산)
봄철, 월동한 병원균에서 형성된 포자가 비바람에 의해 비산하여 새로 자라나는 새순과 어린 침엽을 감염시킵니다. 곤충, 우박 등으로 생긴 상처를 통해 침입하기도 합니다.
3. 2차 감염 (빠른 확산)
감염된 부위에서 다시 분생포자가 다량 형성되어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주변으로 빠르게 퍼져나갑니다. 따뜻하고 습한 날씨는 병원균 발아 및 확산에 유리합니다.
효과적인 방제 전략
소나무 가지끝마름병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소나무를 유지하세요.
① 물리적 방제
병든 가지는 발견 즉시 잘라내어 소각하거나 땅에 깊이 묻어 전염원을 제거해야 합니다. 과밀한 임분은 간벌을 실시하고, 고사목이나 고사 가지를 제거하여 임내 통풍을 좋게 해줍니다. 어린 나무는 수관 하부를 가지치기하여 통풍을 원활하게 합니다.
② 화학적 방제
매년 병이 심하게 발생하는 곳에서는 예방적 약제 살포가 효과적입니다. 아래 차트를 참고하여 적절한 시기에 종합살균제(예: 베노밀, 만코제브 계열)를 살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