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띤수염잎벌레 (Pyrrhalta maculicollis)이란?
띠띤수염잎벌레는 딱정벌레목 잎벌레과에 속하는 해충입니다. 유충은 6~7월에, 성충은 7~9월 하순에 나타나 느티나무, 느릅나무, 오리나무 등 잎을 갉아먹는 식엽성 해충입니다. 잎맥만 남기고 엽육을 식해하는 특징을 보이며, 심할 경우 나무의 미관을 해칩니다.
- 월동태: 수피 밑이나 낙엽 속에서 성충 상태로 월동
- 발생 횟수: 연 1회 발생
분포 및 주요 가해 수종
한국, 일본, 중국, 시베리아, 북아메리카에 분포합니다. 주요 가해 수종은 느티나무, 느릅나무, 오리나무 등입니다.
띠띤수염잎벌레의 형태적 특징
띠띤수염잎벌레는 성충과 유충의 형태가 뚜렷하며, 몸에 특징적인 검은 반점이 있습니다.
띠띤수염잎벌레의 주요 피해 증상
띠띤수염잎벌레는 유충과 성충 모두 잎의 엽육을 갉아먹는 식해성 피해를 유발하며, 심할 경우 잎맥만 남깁니다.
띠띤수염잎벌레의 생활사 (연 1회 발생)
띠띤수염잎벌레는 1년에 1세대만 발생하며, 성충 상태로 수피 밑이나 낙엽 속에서 월동합니다.
1. 월동 (성충)
수피 밑이나 낙엽 속에서 성충 상태로 겨울을 보냄
2. 유충 출현 및 가해 (6월 ~ 7월)
월동 성충이 산란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잎을 식해
3. 번데기화 (7월)
노숙 유충이 토양 속에서 번데기가 됨
4. 성충 출현 및 가해 (여름 ~ 가을)
새로운 성충이 나타나 잎을 식해하고 월동 장소로 이동
효과적인 방제 방법
띠띤수염잎벌레 방제는 유충의 활동 시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화학적 방제
- 살포 시기: 유충 발생 시기인 6월~7월에 등록된 살충제를 살포합니다.
- 약제 종류 (예시): 페니트로티온 유제(50%) 또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10%) 1,000배액을 살포합니다.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느티나무 및 잎벌레류에 등록된 약제를 확인하여 사용하십시오.
② 물리적 방제
- 수동 제거: 발생 초기에 밀도가 높지 않을 경우, 유충이나 성충을 직접 잡아 제거합니다.
- 피해 잎/가지 제거: 피해가 심한 잎이나 가지는 잘라내어 소각 또는 폐기하여 확산을 막습니다.
③ 생물적 방제
- 천적 보호: 잎벌레류의 천적인 기생성 천적(기생벌 등), 포식성 천적(무당벌레, 풀잠자리, 거미 등), 그리고 조류 등을 보호하는 것이 해충 밀도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