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애나무좀

Xyleborinus saxesenii

노랑애나무좀
노랑애나무좀 대화형 가이드

노랑애나무좀 (Xyleborinus saxesenii)이란?

노랑애나무좀은 딱정벌레목 나무좀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류의 대표 해충입니다.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나무좀류 가운데 가장 흔한 종으로, 쇠약하거나 고사된 가지에 주로 기생하지만 때로는 건전한 나무에도 침입합니다. 목질부로 침입하여 암브로시아균을 배양하며, 이로 인해 나무가 쇠약해지고 고사하기도 합니다.

  • 월동태: 성충 (수피 밑, 모갱 내 집단 월동, 일부 번데기나 유충으로도 월동)
  • 발생 횟수: 연 2~4회

분포 및 주요 특징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합니다. 성충은 몸길이 약 1.5mm로 작은 딱정벌레이며, 황갈색에서 어두운 갈색을 띱니다. 1부1처제와 유사한 사회성 생활을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름에 고사한 나무의 가지와 줄기 윗부분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최근 생활권 주변 쇠약한 침엽수에서 발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노랑애나무좀의 형태적 특징

노랑애나무좀은 성충, 유충, 번데기 등 각 발육단계마다 특징적인 형태를 가집니다.

노랑애나무좀 성충 이미지

노랑애나무좀의 주요 피해 증상

노랑애나무좀은 수피 밑을 가해하며 나무를 쇠약하게 만들고, 외부로 벌레똥을 배출하지 않아 피해 발견이 어렵습니다.

노랑애나무좀 침입공 이미지

노랑애나무좀의 생활사 (연 2~4회 발생)

노랑애나무좀은 1년에 2~4회 발생하며, 성충 상태로 수피 밑이나 모갱 내에서 월동합니다. 일부 번데기나 유충으로도 월동하기도 합니다.

1. 월동 (성충 / 일부 번데기, 유충)

수피 밑, 모갱 내에서 성충으로 월동 (일부 번데기, 유충)

2. 1세대 성충 출현 및 침입 (3월 하순 ~ 4월 상순)

월동 성충이 나와 수피 속 뚫고 교미실 형성. 수컷이 합류하여 공동으로 교미실 만들고 교미

3. 산란 및 유충 부화

모갱에서 교미 후 약 30개 정도 알 산란 (알 기간 3일). 부화 유충은 모갱과 직각 방향으로 유충갱도 형성

4. 유충 성장 및 번데기화

유충갱도에 벌레똥 채우며 성장. 유충갱도 앞쪽에 번데기집 만들고 번데기 됨

5. 신성충 우화 및 후식 (약 10일 체류)

번데기집에 약 10일 머무른 후 수피 뚫고 나와 건전목 새 가지의 수피 밑에 침입하여 식해 (후식)

6. 세대 반복 및 월동 준비

1세대 소요일수 약 40~50일(저온기) / 20~25일(고온기). 여러 세대 반복 후 월동

효과적인 방제 방법

노랑애나무좀은 쇠약한 나무에 주로 기생하므로, 나무의 건강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내부 가해로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과 초기 대응에 중점을 둡니다.

① 화학적 방제

  • 등록 약제: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 등록된 노랑애나무좀 방제 약제를 확인하여 사용하십시오.
    • **나무주사:** 발생초기에 디노테퓨란.에마멕틴벤조에이트 분산성액제(19.5(15+4.5)%)를 0.5㎖/㎝(흉고직경)를 수간주입
  • 기타 살포: 산란기인 3월 중순부터 페니트로티온 유제(50%) 50배액을 침입공에 주입하면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으나, 약해(약제 피해)에 주의해야 합니다.

② 물리적 방제 및 환경 관리

  • 피해목/고사목 제거: 죽은 가지나 고사목(번식처)은 겨울(3월 이전)에 제거하여 소각합니다. 피해목 내 월동 성충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세 증진: 쇠약한 나무에 주로 기생하므로, 나무를 건강하게 관리하여 저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 유인 산란 후 구제: 1~2월 중에 벌채된 소나무 원목을 1m가량 잘라 2월 말에 임내에 세워 유인 산란시킨 후 5월 중에 껍질을 벗겨 유충을 구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③ 생물적 방제

  • 천적 보호: 기생성 천적인 좀벌류, 맵시벌류,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합니다. 딱따구리류 및 해충을 잡아먹는 각종 조류를 보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주요 활동 시기 및 방제 적기

정보 출처: 아파트관리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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